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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의 전국 관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기록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건축학개론의 총 관객은 100만286명을 기록했다. 건축학개론이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불과 개봉 8일 만의 성과다.
1990년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그려 낸 건축학개론은 한가인, 엄태웅, 배수지, 이제훈 등 배우들의 호연과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개봉 이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영화의 인기 속에 OST에 등장하는 전람회(김동률·서동욱)의 1994년 발표곡 ‘기억의 습작’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