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알렉산더, ‘김치송’히트예감...‘불후의 명작’서 주방직원 역

입력 2012-03-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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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24)가 한국 김치의 전도사로 나선다.

종합편성 채널A의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제작 스토리티비, 연출 장형일 김상래, 극본 김신혜)에서 드라마 OST ‘김치송’을 발표한 알렉산더가 이노래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세계시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치송’은 ‘김치없이는 못살아..김치 김치 너무 좋아...사랑해 그맛... 총각김치 파김치 나박김치 갓김치...’하는 재미있는 노랫말에 흥겨운 리듬으로 알렉산더가 혼자 요리를 하거나, 청소 할때마다 즐거운 분위기로 연출되고 있다.

알렉산더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불후의 명작’에 출연한 후 6월까지 동남아 중화권 일본등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7월말에는 오스트리아 시드니, 멜버른, 이어서 페루등 남미지역도 러브콜을 받아, 스케줄 정리중이다.

알렉산더는 ‘김치송’이 너무 좋고, 국적은 중국 홍콩이지만,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한국이 제2의 모국이라면서 가장 한국적인 음식 김치를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준비된 테마송으로 알고 있다. 처음 음원을 접했을 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밝은 멜로디와 가사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다. 또한, 한국의 고유 음식인 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 일조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그 음악을 제 목소리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아마도 여러분도 저 처럼 한번 들어보시면,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흥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아주 편하고, 재밌는 멜로디를 기반으로 가사 또한, 김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게 만들만큼 재밌고 상큼 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알렉산더는 극중 한국음식이 너무 좋아 삼대째 설렁탕집에 찾아와 주방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역할이다.

알렉산더는 실제로도 중국 홍콩 출신 외국인으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말부터는 솔로로 독립했다.

알렉산더는 연기자로 데뷔한 것에 대해 “밝고 명랑한 배역 자체가 실제 성격과도 유사한 점이 많다. 이를 계기로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화권 드라마와 영화를 하게 될 때,이시간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좋은 선배들로부터 배움을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제작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될 5부부터는 유경의료재단에서 일하게 된 금희와 병원장 아들 성준이 한 공간에서 일하며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또 성준의 의붓동생이자 금희를 10년간 짝사랑해 온 건우(고윤후)도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만큼, 영주까지 더해 사랑의 사각관계가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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