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이틀째 ‘현대家’ 담자

입력 2012-03-29 15:34 수정 2012-03-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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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이틀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29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62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532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했다. 사모펀드(171억원), 증권선물(129억원), 보험(116억원), 종금저축(49억원)도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연기금(-383억원)과 은행(-152억원)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종장비와 제조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현대차를 529억원 순매수했고 기아차도 438억원어치 샀다. 하이닉스(258억원), 삼성전기(201억원), 현대모비스(197억원), 현대위아(172억원), 호남석유(128억원)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물산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우조선해양과 POSCO도 각각 178억원, 165억원어치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78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를 계속했다.

사모펀드와 은행, 증권선물, 보험은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투신, 종금, 연기금은 매수우위였다.

셀트리온을 22억원 가량 샀고 네오위즈인터넷과 유진테크를 각각 16억원, 12억원 순매수했다. 파라다이스와 하이록코리아도 11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3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다음(-21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1억원), CJ오쇼핑(-17억원), 사파이어테크놀로지(-15억원), 아이씨티(-14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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