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비계열 독립회사에 사업기회 확대

입력 2012-03-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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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광고, 건설, 물류 분야 중심… 2분기부터 경쟁입찰 확대

한화그룹이 29일 SI, 광고, 건설 분야 등에 대한 비계열 독립기업에 대한 사업기회를 개방 확대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과 5~10대그룹 대표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생발전 7대 프로젝트의 실질 이행에 우선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는 SI, 광고, 건설, 물류 분야에 대해 일부 상장사 중심으로 경쟁입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현재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비계열 독립기업 운영자금 지원 및 ERP솔루션 무상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에게 교육시스템 개방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 해당 프로젝트를 체계화할 프로세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분기부터 경쟁입찰 확대가 적용되는 △SI 분야의 경우 보안 문제를 제외한 신규 프로젝트 △광고의 경우 개별기업의 이벤트/홍보물 등 △건설의 경우 공장, 연구 시설 및 플랜트 등을 제외한 일반 업무용 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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