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참여 가능성을 내비치는 발언을 하면서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다.
2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만3000원(14.46%) 오른 10만290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해 있다.
우성사료는 12.90%, 잘만테크와 솔고바이오는 각각 10.83%, 8.36%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안 원장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 강연에서 "사회에 긍정적인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로 쓰인다면 정치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실정치에 참여할 경우 특정 진영의 논리에 기대지 않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이날 답변은 학생들의 사전 질문을 안 원장이 직접 선택하고 답했던만큼 향후 행보에 대한 깊은 고민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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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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