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주당 1620원 배당…주주총회 성료

입력 2012-03-29 09:42 수정 2012-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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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지난 28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8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건의 의안에 대해 의결했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지난해 지속적 성장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기존 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충,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효율적 경영시스템 구축이라는 세부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그리고 수익모델의 개발 등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확립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9255억 원, 영업이익 1191억 원, 당기순이익 1047억 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한전KPS는 주당 1,620원의 결산배당을 오는 4월 27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주식상장 당시 5985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이 2011년도말 1조8540억 원까지 상승(210% 증가)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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