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혜정 "이혼충동, 혼수 본전 건지기 위해 참는 중"

입력 2012-03-29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두고 폭탄발언을 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혼수 4톤 트럭 두 대 해가지고 의사와 결혼했다. 본전 건지기 위해 33년이나 참고 살고 있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이혜정은 "당시만 하더라도 의사 사위를 보려면 혼수 4톤 트럭 두 대는 시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상례였고 내 친정부모 역시 등골이 휘도록 아무 말씀 없이 그렇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제껏 이혼충동을 수도 없이 참고 살아온 것은 그 혼수가 워낙 어마어마해 본전을 건지기 위해서"라며 "33년이 지난 지금도 본전을 못 건져 계속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한 그는 결혼 당시 시댁의 일가친척은 물론, 병원 간호원부터 시댁 운전기사까지 예단을 해야 했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빅미마’ 이혜정의 맛깔스러운 혼수, 예단 풀스토리는 29일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
    • 이더리움
    • 3,26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43%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3,400
    • -0.72%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0
    • -0.1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00
    • +0.99%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