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류시원-홍수현, 대본리딩 현장 공개...쌍둥이 포즈 눈길

입력 2012-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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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디미디어)
‘한류프린스’ 류시원과 ‘열도의 질투녀’ 홍수현이 첫 만남을 무색케하는 ‘데칼코마니 싱크로율’을 보여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류시원과 홍수현이 최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굿바이 마눌’의 첫 대본 연습에서 데칼코마니를 해놓은 듯 똑같은 포즈로 촬영된 사진이 공개된 것. 닮은꼴 싱크로율 100%를 보인 두 사람은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두 배우는 오는 5월7일 첫 방송될 종합편성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

이번 공개된 사진은 시선을 한 곳으로 모아 집중하며 손에 깍지를 끼고 앉아 비슷한 자세와 표정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하는 두 배우의 모습.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부부처럼 낯설지 않게 조화를 이뤄 류시원, 홍수현 커플에 선후배 연기자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벗고 단순한 ‘상남자’ 캐릭터에 도전한 류시원과 흥행 배우로 우뚝 서면서 여자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아내의 ‘똑소리’를 보여줄 홍수현의 찰떡궁합 부부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류시원, 홍수현 두 배우 모두 대사 하나하나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고, 로맨틱 코미디다운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 연기로 척척 부부 호흡을 발휘했다”며 “두 배우의 찰떡궁합을 보니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부부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류시원과 홍수현의 캐스팅 이외에도 드라마 ‘위대한 유산’ ‘두 번째 프러포즈’ 등을 통해 시대의 보통 남녀의 로맨스를 맛깔스럽게 풀어내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김평중 감독의 컴백작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굿바이 마눌’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사전 제작 비율을 높이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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