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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22회에서는 차인표와 최정원이 팽팽한 유도대결 벌어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선진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 앞서 차세주(차인표 분)와 금모래(최정원 분), 두 남자가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유도 한 판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
유도복을 입고 있는 건장한 모습의 차인표와 최정원이 담긴 이 스틸에서 차인표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승부사의 눈빛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최정원에게 누르기를 당하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과 경기 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차인표와 경기에 지쳐 바닥에 누워있는 최정원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이 승부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한 판 승부를 펼친 차인표와 최정원의 '발뒤축 후리기' 기술이 엉뚱한 스캔들로 번져 2H 엔터테인먼트를 들썩이게 해시청자들을 대폭소하게 만들 것이라는 귀띔이다.
제작사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차인표와 최정원 두 남자의 깨알 같은 자존심 대결들이 그려진다"며 "위험한 스캔들에 휩싸인 두 남자가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의 좌충우돌 세상정착기를 그린 시트콤 KBS '선녀가 필요해'는 월~금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