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와 중국 둥펑자동차의 합작사인 둥펑혼다는 다음달 22일 회사의 첫 중국 전용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새 중국 전용 브랜드는 혼다의 시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3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자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서 신규 공장 설립 허가를 받을 때 전용 브랜드 출범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앞서 현대차도 지난해 11월 ‘쇼우왕’이라는 중국 전용 브랜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