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싸이 "퍼포먼스에 중점을 둬 심사할 예정"

입력 2012-03-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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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가수 싸이가 심사 방향을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미디어홀에서 Mnet '슈퍼스타K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싸이는 "12년 동안 노래 잘 부른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 최고 가창력을 가진 이승철 선배가 가창력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고 저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둬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퍼포먼스형 가수는 가창력에 대해 평가 절하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제 노하우를 살려 실체적인 심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기웅 CP는 "싸이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일 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기 때문에 '슈퍼스타K'에 적합한 심사위원"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는 지난 3년 간 서인국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등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꾸준히 인기를 모았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D음악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8일 예선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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