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첼시는 28일(한국시간)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이스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벤피카와의 원정경기에서 칼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를 앞둔 첼시는 4강 진출에 유리해졌다. 벤피카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2골이상 넣어 승리해야 4강 진출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 교체선수를 총동원하며 공세에 나섰다.
결국 웃은 것은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30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크로스를 칼루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벤피카의 골문을 갈랐다.
첼시는 이 선제골을 철저히 지켜냈고, 결국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 벤피카의 경기는 오는 4월5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