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이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을 맡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대통령 바로 옆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 바로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씨이었던 것이다.
김 씨는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한 '외시2부'출신으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역에 이어 현재 이 대통령 통역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선영 부럽다", "진정한 능력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