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유명한 중화권 스타 주걸륜(周杰倫, 33)이 연하의 미녀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삼불정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월25일 중국 언론은 "주걸륜이 '삼불정책'이 쿤링을 속박하고 있다"며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애정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33세가 된 주걸륜은 19세 모델 여자친구 쿤링을 지나치게 간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살 연하인 쿤링이 드라마 '초콜릿에 반했어(愛上巧克力)' 상대 남자배우와의 신체접촉, 이른바 '포옹, 키스신, 베드신'은 모두 금지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눈총을 받는 상태다.
이 언론은 "쿤링이 인터뷰 등에서 '집안이 엄격해 드라마에서의 애정신을 찍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남자친구인 주걸륜 때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