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3~24일 이틀간 ‘일 잘하는 고용노동부 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모든 중간관리자가 참여한다. 또 일자리 창출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도 공유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토론회에 참여해 고용부의 미래상과 이에 맞는 긍정조직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도 논의한다.
아울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고용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고용센터 추진 방안과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신뢰받는 감독행정 실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한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선 지방관서 과장(소장)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늘리고 더 좋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고용노동부의 최대과제”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정책이 잘 집행되도록 국민의 목소리를 마음으로 듣고 가슴으로 전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