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TEEN TOP)의 록커 느낌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틴탑은 22일 트위터에 선배 그룹 크라잉넛과 찍은 재치 넘치는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리키는 사진과 함께 "틴탑과 크라잉넛 선배님의 새로운 밴드 결성! 이 밴드의 메인 보컬은 리키입니다"란 애교 섞인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리키 록커 포스가 물씬 풍긴다" "밴드 이름은 틴탑과 크라잉넛을 합쳐 크라잉탑이 좋을 것 같다" "선후배의 코믹셀카사진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틴탑은 크라잉넛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2012 캐네디언 뮤직 페스티벌 (2012 Canadian Music Festival)' 무대에 올라 북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캐네디언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중 K-POP Night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티켓이 모두 매진됐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줄을 서있는 등 공연장이 생긴 이래 가장 성황을 이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틴탑은 첫 캐나다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북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