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박근혜 “전통시장 한시적으로 보호할 것”

입력 2012-03-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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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4·11 총선 지원차 군포 산본시장을 찾아 “당에서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호를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형마트라든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들어오고 해서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여기 주차장 문제 때문에 힘드시다고 들었다”며 “유영하 후보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도의원 후보와 힘을 합쳐서 꼭 챙겨드리고 당에서도 관심을 갖고 도와드려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아서 영세소상공인분들이 제가 가는 곳마다 그런 말씀을 하셨다”며 “이것을 책임을 지고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에서 정책을 만들고 법안으로 만들어서 2월 달에 통과를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이나 규모별로 차별이 있었는데 그런 차별을 안 둘 것이다”며 “일반가맹점에는 2%, 재래시장 같은 경우는 1.6% 안팎으로 더 낮추어 영세한 분들한테는 혜택을 더 드리는 쪽으로 법안이 통과 돼 시행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전통시장이 서민생활의 바로미터인 것 같다. 자꾸 가고 싶은 재래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를 활용한 특색을 개발하는 게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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