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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미디어플렉스)
22일 방송되는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송만보(이민호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송만보는 세자시강원 정6품 사서 특채로 등용돼 눈에 보이는 모든 숫자와 글씨, 그림을 한 번에 외워버리는 능력자로 왕세자 이각(유천 분)의 곁에서 올바른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송만보는 조선에서 미래로 넘어와 처음으로 라면을 접하는 가운데 어색함도 잠시 박하(한지민 분)가 라면 먹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된다. 이 장면 촬영을 위해서 당일 이들이 먹은 컵라면만 수 십개에 달했다는 후문.
앞서 송만보의 이민호는 화제를 뿌리며 성료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어린 양명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같은 장르인 퓨전 사극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사극 연기를 이어가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첫회 방송분에서 범상치 않은 역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심을 높인 상황.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22일 오후 9시55분 2회분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