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 김수현 추리력 비교 '적극적 VS 암암리'

입력 2012-03-21 23:51 수정 2012-03-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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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유천과 김수현의 추리력은 확연히 달랐다.

2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이각(유천 분)이 빈궁의 죽음을 캐내기 위해 추리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끈 가운데 지난 15일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김수현의 추리력과 다르게 표현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이각은 빈궁의 죽음을 알고 난 후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송만보(이민호 분), 도차산(최우식 분), 우용술(정석원 분) 이 3인방을 불러들여 자신을 포함해 적극적인 추리에 나서기 시작했다.

또한 이각은 3인방과 함께하는 추리 과정에서 직접 빈궁의 죽음의 과정을 가상 재연, 빈궁과 술잔을 기울였던 시점부터 단계적으로 그려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해품달’의 왕세자를 열연한 김수현, 월은 연우(한가인 분)의 죽음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들쳐 내기 위해 홍규태(윤희석 분)를 끼고 암암리에 추리력을 펼쳐냈다.

하지만 월은 연우의 죽음의 전말을 모두 알고 난 후 적극적인 태세로 변해 관련 인물들을 거침없이 쳐내기 시작해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각의 추리 결말은 어떻게 그려질지에 시청자들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보면서 김수현이 많이 떠올랐다”, “유천과 김수현의 추리력이 달랐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이각의 추리 결말은 어떻게 될까?”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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