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입력 2012-03-21 22:34 수정 2012-03-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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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진흥청)
아시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에 홍콩이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지난 20일 발표한 ‘세계 10대 억만장자 도시’ 순위에 따르면 홍콩이 38명의 억만장자가 사는 도시로 조사돼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홍콩 억만장자 38명의 총재산은 1337억달러(한화 약 150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홍콩은 소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고 부호들도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며 “홍콩 창장실업 리카싱 회장은 지난 8일 발표된 ‘세계 부호 순위’에서 개인자산 255억달러(약 28조5500억원)로 9위를 차지해 중화권 최고 갑부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순위에서는 모스크바가 1위를 차지했다.

 

모스크바에는 78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으며 이들의 재산 총액은 3339억달러(약 375조원)였다

 

이어 뉴욕이 2위, 런던이 3위에 선정됐다. 뉴욕은 억만장자 57명에 총재산은 2283억달러(한화 약 256조3000억원), 런던은 억만장자 39명에 총재산은 1545억달러(약 173조5000억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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