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한지우는 최근 종합편성 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은 100%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한지우는 성형을 여러 차례 권유 받았지만, 앞으로도 자연산을 고수할 생각이다. 귀염성 있는 '절대 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미인 한지우는 "'베이글녀'라는 타이틀도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 그대로에 대한 표현이므로 결코 싫지가 않다"고 밝혔다.
'창과 방패'에서 한지우가 맡은 역할은 재미 위주의 선택을 하는 캐릭터. 다소 철부지 같지만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한지우는 "내가 자연산 미인인 것처럼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경험이 부족하고 아는 것이 없지만, 선배들 속에서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07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한지우는 "어릴적 중국으로 유학을 갔었다"며 "통역 없이 중국어를 할 수 있는데, 외국 출연자들이 나올수도 있는 <창과 방패>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이 상상을 초월하는 벌이는 '창과 방패'는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