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화성에 글로벌 R&D센터 개소

입력 2012-03-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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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 설립…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사업 연구개발 강화

다우케미칼이 글로벌 R&D센터인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를 경기도 화성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는 연면적 2만3782㎡(약 7200평)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조성되며 300명 이상의 연구 인력 수용이 가능하다.

다우케미칼 제롬 페리비어(Jerome A. Peribere) 수석 부사장 겸 신소재그룹 총괄 사장은 “R&D센터 신설을 계기로 고속 성장하는 산업과 고객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제품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한국은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다우는 한국과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의 핵심 연구 분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신성장 사업부 산하의 △리소그래피 △OLED △디스플레이 케미칼(LCD 재료) △어드밴스드 칩 패키징 등이다. 또 핵심 연구 분야를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클린룸을 비롯해, 화학 및 애플리케이션 연구소 등 최신 시설도 완비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양창원 대표이사는 “다우는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고 특히 DSTC를 개소를 통해 한국은 영업, 제조(생산), R&D를 모두 갖추게 돼 다우의 전문가와 고객, 그리고 개발 파트너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우케미칼은 신규 R&D센터 설립과 더불어 지난 10년 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기술을 위한 첨단 시설을 설립하고, 전자재료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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