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이현우-임시완, 첫회부터 수컷향기 무한 투척

입력 2012-03-21 15:50 수정 2012-03-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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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아역 연기자 이현우, 임시완이 누나팬들 사냥에 나섰다.

KBS 2TV 새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가 오늘(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엄태웅, 이준혁의 아역인 이현우(선우 분)와 임시완(장일 분)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 임시완은 아역을 넘어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남성미를 풍겨 극초반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와 임시완은 극중 각각 거친 반항아 김선우와 이성적이고 차가운 내면의 수재 이장일역을 맡아 둘도 없는 친구 연기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시골수재 이장일과 부산 최강 주먹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김선우의 첫만남이 그려진다.

물과 기름 같아서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사람은 위기에 놓인 장일을 선우가 도우면서 둘도 없는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장일 부자에게 찾아 온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은 장일을 선우가 도와주며 싸움에 휘말리는 장면에서는이현우, 임시완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과 액션신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신을 위해 이현우, 임시완은 촬영 전부터 감독과 함께 꼼꼼히 동선을 체크하는 등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혼신을 다한 연기투혼을 펼치며 스태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태웅, 이준혁, 이보영, 임정은, 김영철, 이현우,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적도의 남자'는오랜만에 만나는 선 굵은 정통 멜로 드라마로 '태양의 여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김용수 연출이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엇갈린 운명의 두 남자의 뜨거운 야망과 차가운 복수 그리고 치명적 사랑이라는 주제로 감정선 깊은 정통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적도의 남자'는 21일 저녁 9시 55분 KBS 2TV에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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