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KOSPI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 시 ETF(KODEX200/TIGER 200)를 투자원금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하여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 채권(RP)으로 자동 전환한다. 향후 지수 추가 하락시 ETF에 다시 투자된다.
이 상품은 분할매수에 따른 평균매입단가 하락 효과와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ETF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해에 판매한 1차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67일(11.9.26 ~ 11.12.01)동안 7.18%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2차는 33일(11.12.19 ~ 12.01.20)동안 7.1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3차는 현재 운용 중이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Wrap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천 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에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다. 단, 신한은행에서 랩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랩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석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 1차, 2차가 고수익을 달성하고, 종료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났다. 이 상품은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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