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트위터)
16일 오후 7시47분에 코레일 트위터에는 “서울역 폭발물 설치 신고에 따라 현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역사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포심을 나타냈다. 한 누리꾼은 “저번에는 신도림이더니 이번에는 서울역인거야? 뭐야 무서워ㅜㅠ”라고 말했고 다른 누리꾼은 “헉 어디서 열차 타야하지?”라고 당황한 심경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8시6분에 코레일 트위터에 “관계기관과 서울역 점검결과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결국 폭발물 소동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