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직의 골프포토에세이]우즈의 성장을 지켜본 나무

입력 2012-03-16 10:09 수정 2012-03-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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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뒤안길’

2004년 2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리비에라GC에서 열린 닛산오픈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가 고목(古木)들을 배경삼아 스윙하는 모습이다. 이 대회는 우즈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빠짐없이 출전했던 대회다. 이 고목들은 우즈의 성공과 몰락을 어찌 보고 있을까?

※정진직 JNA 대표이사는 홍익대졸업후 골프전문지 사진부에서 활동하다가 프로골퍼 등 골프관련 사진전문기업 JNA를 설립했다. 국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재 라이센스를 획득했고 지난 2010년 제1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글로벌 미디어 워워드 위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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