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같은 기간 26.2% 급증했다.
반면 영업익은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 이는 인건비 증가 등 투자비용의 증가로 인한 감소로 해석된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은 "스페셜포스의 국내외 수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다양한 신작 출시와 해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올해 목표인 2.5배 성장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