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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호텔 여수는 지상 26층, 총객실 311실의 특급호텔로 오동도로 유명한 여수신항에 위치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단지에 접해있다. 최대 680명 규모의 최고급 컨벤션 시설을 비롯 소단위 규모의 회의와 웨딩세레머니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센터에는 업무를 볼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과 첨단 시설이 구축돼 있다.
특히 19층부터 22층 48실을 국가 테마객실로 꾸몄다. 유럽풍의 스페인, 아랍의 황금풍 왕실문화, 일본의 다다미와 한국의 전통온돌을 테마로 구조부터 소품까지 각 나라의 테마에 맞게 꾸며 놓았다. 엠블호텔 최고의 명소는 26층 마레첼로(Mare e cielo) 스카이라운지이다.
교통편으로는 KTX가 가장 용이하며 서울, 포항, 제주에서는 여수공항까지 국내선 항공이 운행된다. 특히 올 4월 광양과 여수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와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영남과 호남지역의 접근방법이 다양해 진다.
엠블호텔 여수는 5월~8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전세계 국빈급 VIP를 포함한 인사들의 메인호텔로 운영될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에 위치한 엠블호텔 여수는 엑스포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을 수용함과 동시에 여수, 광양, 순천 산업단지의 기업 VIP들을 맞이하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