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군자역 일대 관광호텔 건립

입력 2012-03-15 07:16 수정 2012-03-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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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중곡동157-1호 주변 군자역 일대 11만4030㎡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4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중곡지구(변경: 군자역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율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했으며, 건축물의 높이도 종전의 도로사선제한을 배제했다. 이에 군자역 사거리 일대는 최고높이 100m까지 개발이 가능해 진다.

또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숙박시설 중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하고 관광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

권장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계획했다.

위원회는 또 현재 보도 위에 설치된 지하철 5·7호선 출입구와 환기구 등 지장물을 신축시 대지안에 이전하도록 했다. 또 간선도로(천호대로, 능동로)와 연접하지 않은 이면부의 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보차혼용통로(6m) 8곳도 폐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이 지역의 부족한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관광호텔 등이 입지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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