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두리 트위터
차두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인이가 드디어 완벽한 야외 복장을 구입했다. 그동안 배가 항상 보여 추울 것 같았는데 이젠 그런 걱정은 끝! 방수에 따뜻하고 맨살 안보이고 완벽"이라며 "아마 모든 아빠 엄마들은 공감하실 듯! 뿌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의 딸 아인양이 놀이터에서 파랑색과 빨간색이 섞인 위아래 일체형 야외복을 입은 채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글에서도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 "차두리 선수, 축구할 때와 다르게 이렇게 자상한 면이…" "지칠줄 모르는 딸사랑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