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승승장구' 전원 출연..."14년 눈물과 땀, 모두 전한다"

▲연합뉴스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이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 이래 최초로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신화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데뷔 14년간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그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 개인이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바 있으나, 전원이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점령했던 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답게 능청스러운 입담은 물론 14년 동안 지켜온 자신들의 우정과 신화로 컴백하기까지의 우여곡절 많았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신화는 지난 4년간의 공백기 동안, 각자 힘든 시기를 보내야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그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지인들이 '몰래온 손님'으로 전격 출연해 신화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 놓을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4년이라는 세월동안 쌓아온 신화의 우정과 사랑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승승장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