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훗카이도 로케 스틸 공개...반전 눈빛, "야누스 같아"

입력 2012-03-08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윤스칼라)
'사랑비' 장근석의 훗카이도 로케 스틸이 8일 공개됐다.

앞서 국내 촬영 티저 공개 이후 약 3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새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은 최근 2012년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 로케를 떠났다.

장근석은 훗카이도에서 앞서 1970년대 서인하 역을 그릴 때와는 전혀 다른 2012년 서준으로 분해 극중 1인 2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인하의 아들이자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직설적이고 자유분방한 서준 캐릭터로 완벽 빙의, 비대칭 '투웨이 컷', 스타일리쉬한 패션, 날선 눈빛으로 180도 다른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근석은 "서인하와는 또 다른 서준을 연기하는 작업이 굉장히 흥분된다"면서 "멋진 설경이 펼쳐진 홋카이도에서 촬영이 너무나도 즐겁고 이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 추위를 잊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레임을 전했다.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1970년대 서인하와 2012년 서준은 상반된 매력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서인하와 서준을 동시에 연기하는 장근석이 두 캐릭터가 전혀 다른 인물로 느껴질 만큼 잘 표현하고 있다"고 기대감를 부탁했다.

한편 '사랑비'의 2012년 일본 로케는 화보 촬영을 위해 홋카이도에 온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과 일본에서 유학 중인 이하나(윤아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그릴 예정이다.

'드림하이2' 후속으로 방영 될 '사랑비'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낼 드라마로 오는 26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71,000
    • -0.58%
    • 이더리움
    • 4,32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66,600
    • +0%
    • 리플
    • 619
    • +0.16%
    • 솔라나
    • 198,400
    • +0.3%
    • 에이다
    • 532
    • +2.7%
    • 이오스
    • 728
    • -0.14%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0.67%
    • 체인링크
    • 18,910
    • +3.67%
    • 샌드박스
    • 427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