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Q B&S 오픈베타…‘매수’ 강화 - 신한투자

입력 2012-03-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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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 연말 이후 블레이드앤소울(B&S) 일정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으나, 국내 상용화 및 해외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강화하고 목표주가 41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게임 B&S의 3차 CBT(closed beta test)가 임박했다“며 ”2분기내 OBT(openbeta test) 및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봤다. 그는 “공개된 스크린샷 등은 3차 CBT에 공개될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테스트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판단되며 캐릭터 종족 및 클래스(class)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있어 근래 CBT 일정은 내부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또 “엔씨소프트는 에픽게임스(Epic games)와 차기작 개발에 대한 언리얼엔진3(UE3) 추가 계약을 발표했다”며 “이미 B&S 개발에 사용된 UE3 추가 계약은 개발 마무리 단계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B&S는 중국 기대순위 1위(17173.com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기대 평점 7.75(mmorpg.com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지 서비스 일정이 미정인 점을 감안하면 동 지표들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 상용화 이후에는 북미·유럽·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서비스 준비도 보다 빨라질 전망”이라며 “주가 하방경직의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2분기 신규게임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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