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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45분 방송된 MBC TV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유선은 윤계상으로부터 분노조절장애 판정을 받았다. 윤유선이 안내상을 시도때도 없이 때리기 때문으로 윤계상은 이같이 진단을 내린 것.
윤유선은 안내상이 윤계상 병원 간호사의 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자 길거리에서 대파로 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윤계상은 윤유선에 대해 "누나는 지금 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 글러브를 끼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결국 윤유선은 안내상이 화를 돋울 때마다 글러브를 낀 채로 그를 때렸다. 그러나 나중에는 발로 때리자 발마저도 글러브를 끼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김범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