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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결방이 확정됐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6일 오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 '해를 품은 달' 결방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언제 방송이 재개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7일과 8일 밤 9시 55분에는 '해를 품은 달' 스페셜이 대체 편성된다. 이로 인해 후속작인 '더킹 투하츠'의 첫 방송일자도 변경이 불가피하다.
'해를 품은 달'은 연출을 맡은 김도훈 PD는 6일 MBC 총파업에 동참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