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SSO(Single sign-on) 기능을 적용해 ‘KB스타뱅킹’, ‘KB스타플러스’, 모바일웹(m.kbstar.com) 이용고객들이 한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금융거래와 위치기반 부동산시세 조회, 지능형 가계부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반 금융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은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KB스타뱅킹’을 통해 스마트폰 전용상품을 가입 할 수 있고, 모바일웹(m.kbstar.com)을 통해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한 모든 예금, 적금, 펀드, 대출상품들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KB스타플러스’의 지능형 가계부 서비스인 ‘포켓북’의 다양한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켓북’이용고객들은 예금잔액이나 카드승인내역을 조회하여 원하는 항목을 가계부에 자동입력 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를 검색하여 입출금통지내역과 카드승인내역을 가계부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가계부 작성내용을 암호화해 KB국민은행의 클라우드기반 서버에 백업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스마트폰을 분실했거나 교체하는 고객이 과거내역을 다운로드하여 가계부를 계속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은 ‘KB스타뱅킹’과 ‘KB스타플러스’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이용고객들은 애플사의 검수를 거친 후 3월중순경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버전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 11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오픈뱅킹 시스템을 전면 시행하면서 차세대 웹표준으로 부각되고 있는 ‘HTML5’기반 모바일웹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번 SSO 적용으로 앱-웹간 상호연동이 가능해져 앞으로 보다 다양한 웹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