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터키 Takasbank와 펀드플랫폼 교류협정 체결

입력 2012-03-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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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5일(현지시각) 오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터키 청산결제기관(Takasbank)을 방문해 펀드플랫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예한국과 터키의 자산운용산업 현황과 예탁원의 펀드넷(Fund Net) 역할 등을 설명하는 공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워크샵에는 Takasbank 무랏 울루스(Mr. Murat ULUS)사장과 세자이 벡코즈(Sezai Bekgoz) 부사장, Takasbank의 Fund Platform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는 지난 2010년 두 기관이 맺은 양해각서(MOU)를 통해 한국과 터키의 펀드시장 발전을 위해 펀드시장 정보교환 및 상호이해 제고를 위한 직원간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 주요내용이다.

또한 터키 펀드시장의 인프라개발 및 개선 등 추가적인 협력 기회가 발생하는 경우 예탁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탁원과 Takasbank간의 펀드시장의 정보·인적 교류의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후 터키의 펀드 인프라 개선 수요 발생시 예탁원이 참여할 수 있어 해외수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동 사장은 Takasbank에 이어 터키 중앙등록기관인 CRA(Central Registry Agency)를 방문해 현재 국내 투자자가 터키에 직접투자 시 장애가 되고 있는 투자등록제도의 완화, 한국예탁결제원 명의의 옴니버스 어카운트 계좌개설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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