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2’ 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로 화면을 키우고 4대 3 화면비를 적용해 가독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 퀵메모키를 탑재해 별도의 메모 애플리케이션 구동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가 가능하고, 함께 제공하는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 뿐만 아니라 일반 펜과 손가락으로도 글과 그림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650니트 밝기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야외시인성이 높아져 태양빛 아래서도 또렷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초박형 8.5mm 두께와 168g 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와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간 뛰어난 호환성도 갖췄다.
박종선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원터치로 생각을 바로 적어 공유할 수 있는 ‘옵티머스 Vu:(뷰)’는 생각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라며 “혁신적인 LTE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