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40억원 규모 검사장비 中 수출

입력 2012-03-05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맥이 아시아권 터치패널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은 케이맥의 제품.(왼쪽위부터 시계방향)ST6000: 박막두께측정기기, SCM: 색도 및 두께 측정기기, OV-SPI: 비접촉식 3D 형상 단차 측정기기, OV-CD: Critical Dimension(CD, 선폭) 측정기기.
5일 케이맥인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와 4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371억원의 약 10%를 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중국내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인 하문 천마, CSOT, 대만 한스타 등과 맺은 것으로 올해 6월과 7월에 공정 모니터리용 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약 10억원 규모의 터치패널 공정용 기기가 포함돼 LCD를 넘어 OLED, 터치패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다변화 되고 있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맥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공정 모니터링용 장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잉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계약을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5,000
    • +2.02%
    • 이더리움
    • 3,274,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62%
    • 리플
    • 721
    • +2.56%
    • 솔라나
    • 194,800
    • +4.51%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44
    • +2.55%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81%
    • 체인링크
    • 15,140
    • +3.06%
    • 샌드박스
    • 344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