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2 WAY 스팀분사 시스템을 적용한 ‘린나이 스팀오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 WAY 스팀분사’ 방식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며 염분과 칼로리는 줄이고 영양소는 지키는 요리가 가능하다. 고온스팀 기능으로 찜과 데치기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조리 시간을 줄여준다. ‘입체 회오리 열풍 시스템’으로 상·후·측면의 열기가 요리에 골고루 닿게 설계돼 조리시간을 3배 빠르게 단축시켰다. 측면 할로겐 히터에서 나오는 다량의 원적외선 빛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스팀오븐 하나로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찜, 스팀, 건조, 발효의 7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화된 자동요리 121가지, 수동요리 50가지의 옵션도 제공된다.
10분 동안 동작이 없을 시에는 절전모드로 전환되며 ‘4단계 파워클린’(냄새 제거-찌든때 청소-잔수 제거-스팀보일러 세정) 기능으로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58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