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SK바이오팜, 외국인 신약개발 전문가 대표이사 영입

입력 2012-03-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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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대표이사로 영입된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
SK그룹의 생명과학 전문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말 정기주총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하는 갤런 박사는 미국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다. 특히 초기 연구·임상 개발 등 신약개발 전문 영역 뿐만 아니라, 상업화·사업개발·자금조달 등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기업경영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런 박사는 최근까지 잘리쿠스에서 만성 통증 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엑살고(ExalgoTM)의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했다. 또 와이어스·파마시아 등 글로벌 메이저 제약사에서 10여개 이상 신약의 임상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글로벌 의약산업 전문 잡지인 파마보이스로부터 생명과학 분야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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