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대표이사로 영입된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
이달말 정기주총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하는 갤런 박사는 미국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다. 특히 초기 연구·임상 개발 등 신약개발 전문 영역 뿐만 아니라, 상업화·사업개발·자금조달 등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기업경영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런 박사는 최근까지 잘리쿠스에서 만성 통증 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엑살고(ExalgoTM)의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했다. 또 와이어스·파마시아 등 글로벌 메이저 제약사에서 10여개 이상 신약의 임상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글로벌 의약산업 전문 잡지인 파마보이스로부터 생명과학 분야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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