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재정부, 외환건전성부담금 첫 수납

입력 2012-03-04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외환건전성부담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은행으로부터 75만9000달러를 수납했다고 4일 밝혔다.

외환건전성부담금제는 은행의 외화차입을 줄이고자 은행의 비(非)예금성 외화부채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됐다.

호주뉴질랜드은행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011년도분 부담금이 들어온다. 외국환은행의 부담금 규모는 연간 2억1000만달러로 추정된다.

재정부는 이 부담금은 외국환평형기금에 적립되나 기존 재원과 엄격히 구분·관리되며, 위기 시 금융회사 등에 외화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71,000
    • +0.69%
    • 이더리움
    • 3,16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3.17%
    • 리플
    • 757
    • +4.56%
    • 솔라나
    • 181,800
    • +1.11%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670
    • +0.3%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82%
    • 체인링크
    • 14,470
    • +2.41%
    • 샌드박스
    • 34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