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북송중지 촉구 문화제'에서 지난 달 21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던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실신했다.
경찰과 집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효자동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 규탄 궐기대회에 참석해 간이 의자에 몸을 의지한 채 탈북자 대표의 발언을 듣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박 의원은 구급차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북송중지 촉구 문화제'에서 지난 달 21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던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실신했다.
경찰과 집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효자동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 규탄 궐기대회에 참석해 간이 의자에 몸을 의지한 채 탈북자 대표의 발언을 듣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박 의원은 구급차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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