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구직자, 진압하는 女경찰 머리채 잡더니…

입력 2012-03-02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보영상 캡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일자리를 찾던 30대 미국 남성이 경찰과 몸싸움하는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영국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국 새크라멘토 델파소 하이츠 지역 용접 공장에 나체 남성이 찾아와 공장주에게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주 크리스 존슨은 이 남성을 밖으로 내보냈고, 911에 신고하기 전에 그에게 옷을 입으라고 경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 두명이 공장에 도착하자, 나체 남성은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한쪽 팔을 잡은 여성 경찰의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는 등 과격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공장 직원들의 도움으로 아얄라를 바닥에 제압한 경찰은 추가로 도착한 경찰들과 합세해 그를 경찰차에 태웠다.

이날 몸싸움으로 경찰들은 작은 부상을 입었고, 나체 남성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경찰관 폭행, 성기노출죄 등으로 새크라멘토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1,000
    • +0.62%
    • 이더리움
    • 4,24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4.41%
    • 리플
    • 609
    • +6.65%
    • 솔라나
    • 191,000
    • +7.67%
    • 에이다
    • 499
    • +5.72%
    • 이오스
    • 690
    • +4.55%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3.73%
    • 체인링크
    • 17,580
    • +6.67%
    • 샌드박스
    • 401
    • +9.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