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10주년 특집에서는 역대 MC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신동엽이 해피투게더 시즌1을 떠날 때 왜 같이 그만 두었나?"라는 MC의 질문에 "제일 잘 뙬 때 치고 빠지자라고 생각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해피투게더 시즌1에서도 이효리가 중도하차 할 뻔 했다"라며 "당시 이효리가 핑클활동을 접고 힙합전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결심한 적 있다"고 폭로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