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타임스토리
배우 송새벽이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레게머리를 선보인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송새벽은 긴 레게머리와 동그란 선글라스,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송새벽은 '인류멸망보고서'에서 멸망 이후에도 가족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하의 방주를 제공하는 오타쿠 로봇 엔지니어로 변ㅅ니한다. 카이스트를 졸업했음에도 로봇에 미쳐 형과 형수에게 얹혀 지내는 백수지만 멸망에 대비해 방공호를 설계하게 되는 중요한 인물이다.
'인류멸망보고서'는 다음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