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게스Guess
배우 전지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일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최준혁 씨와 1년여 간 교제를 이어왔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7월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