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백금 샤프 논란…누리꾼 "한국 사회 명품병 도졌네"

입력 2012-0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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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초등학생들이 50만원이 넘는 독일제 백금 샤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새 학기를 맞아 서울 강남구 일대 초등학교에는 한자루에 5만원 정도 하는 외제 샤프와 이름을 새겨 넣은 50만원대의 백금 샤프가 등장했다. 이밖에 명품 책가방 등도 학부모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생들은 샤프보다는 연필을", "학부모가 더 문제다", "한국 사회의 명품병 또 도지나", "나도 초등학생이지만 너무하네", "샤프 가격으로 성적 매기면 공부도 1등하겠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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