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생들 졸업 앨범 못 받아…앨범업체 잠적

입력 2012-02-24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AIST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에서 졸업 앨범을 받지 못하게 됐다.

23일 KAIST에 따르면 졸업 앨범 제작을 맡았던 A 업체가 연락이 끊기면서 제작 일정이 연기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2373명이 24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앨범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포스텍과 명지대, 목포해양대와도 계약을 체결해 각각 250명, 400여명, 420명 등 1000여명의 졸업생들이 피해를 봤다.

A 업체는 앨범사진 촬영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12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후에는 졸업앨범 제작을 맡을 능력이 안된다며 지인이 일하고 있는 인쇄소에 제작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KAIST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택배를 발송하기로 했다. 포스텍과 명지대 등도 앨범 배부를 다음주로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1,000
    • +1.67%
    • 이더리움
    • 4,325,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2.09%
    • 리플
    • 633
    • +3.43%
    • 솔라나
    • 200,500
    • +3.99%
    • 에이다
    • 519
    • +3.18%
    • 이오스
    • 734
    • +5.76%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16%
    • 체인링크
    • 18,560
    • +5.45%
    • 샌드박스
    • 428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