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이유리, 산발머리+피투성이 된 이유는?

입력 2012-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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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유리의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주인공을 맡은 이유리는 20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발머리에 피를 흘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눈 내리는 엄동설한 속, 죄수복 차림에 부상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런 고된 촬영 중에서도 이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잡는 등 배테랑 배우다운 여유로움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에 죄수복만 입고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큐 싸인이 떨어지면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 날 촬영에 액션신이 있었다. 몸이 얼어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아 오히려 다칠까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유리 모든지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망가져도 이쁜 건 여전하다. 드라마 기대만발” “이유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노란복수초’는 27일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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